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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리프트 레프트"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64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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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인체공학 버티컬 마우스 및 키보드 신규 컬러 출시
로지텍은 인체공학 버티컬 무선 마우스 ‘Lift(리프트)’의 왼손용 버전인 ‘Lift Left(리프트 레프트)’와 인체공학 웨이브 무선 키보드 ‘Wave Keys(웨이브 키즈)’의 신규 컬러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로지텍의 리프트 레프트는 오른손잡이 위주의 마우스가 대부분인 관계로 불편함을 겪었던 왼손잡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왼손잡이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오른손으로 마우스를 사용해 손과 손목에 부담이 있어 왼손용 마우스를 찾는 이들까지 고려했다. 또한, 로지텍은 웨이브 디자인에 일체형 키 프레임으로 편안한 사용감과 한글 타이핑에 최적화된 웨이브 키즈의 로즈핑크 컬러도 함께 출시하며 취향 면에서도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해 더 많은 현대인들이 손목 부담 없이 편안한 오피스 라이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리프트 레프트는 로지텍의 베스트셀러 인체공학 버티컬 무선 마우스 리프트를 기반으로 한 왼손용 마우스 제품이다. 한국인의 손에 알맞게 ‘아시안 핏(Asian Fit)’ 사이즈 규격을 적용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 57° 수직 각도의 버티컬 구조에 사람의 손 모양을 본뜬 그립을 갖춰 장시간 사용해도 손목 부담이 덜하고, 손과 상체가 자연스러운 자세를 유지한 채 사용할 수 있다. 로지텍의 내부 테스트 결과, 참여자 중 80%가 리프트를 사용하기 시작한 첫 날부터 자세가 자연스럽게 교정되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으며, 70%는 편안한 사용감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웨이브 키즈는 웨이브 키 프레임 디자인으로 손과 손목이 편안한 자세를 만들어주는 인체공학 키보드다. 일체형 키 프레임을 반영해 자음과 모음의 조합이 필수인 한글을 타이핑하는 데에 최적화됐다. 로지텍 플로(FLOW) 기능을 지원하는 리프트와 함께 사용하면 손목 건강을 지키면서도 서로 다른 PC를 넘나들며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기존 그래파이트와 오프화이트 총 두 가지 색상 구성에 이번에 로즈핑크 컬러가 추가되며 봄과 어울리는 분위기도 완성했다. 두 제품 모두 로지텍의 인체공학 제품 연구소인 ‘에르고 랩(Ergo Lab)’에서 편안한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개발했으며, 미국 인체공학기관(US Ergonomics)으로부터 인체공학 제품 인증을 받았다. 로지텍의 Logi Options+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사용 습관에 따라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버튼 및 키에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이지 스위치 기능을 통해 최대 3대의 디바이스와 멀티 페어링된다. 블루투스 LE를 통한 무선 연결을 지원하며, 로지 볼트(Logi Bolt) 리시버를 활용하면 더욱 안전하면서도 지연 없는 무선 환경을 마련할 수 있다. 로지텍 코리아의 조정훈 지사장은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마우스 시장에 한 획을 그은 리프트의 왼손용인 리프트 레프트와 화사한 로즈핑크 컬러로 단장한 웨이브 키즈를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주변기기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로지텍은 앞으로도 사용자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모두를 위한 편의성을 생각하는 주변기기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3-25
어도비, 기업용 콘텐츠 관리 시스템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사이트' 공개
어도비가 완전히 새로워진 기업용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인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사이트(Adobe Experience Manager Sites)를 발표했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Adobe Experience Cloud)의 일부인 해당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은 웹 콘텐츠를 신속하게 테스트 및 최적화하여 전환을 유도하고, 최적화된 보일러플레이트 코드, 단계적 페이지 렌더링, 영구 캐시 활성화, 지속적인 실사용자 모니터링 등 어도비가 개발한 성능 툴을 활용해 뛰어난 사이트 속도를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기능을 포함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워드(Microsoft Word), 구글 독스(Google Docs)와 같은 대중적인 워드 프로세서 툴로 누구나 쉽게 웹 페이지를 만들고 편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사이트의 새로운 혁신은 개인화된 디지털 경험을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만들고 제공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이뤄졌다. 새롭게 발표된 기능을 통해 브랜드는 콘텐츠를 더 빠르게 제작 및 관리하고, 개인화된 웹 콘텐츠로 고객 참여를 유도해 비즈니스 성과와 고객 참여를 향상시킬 수 있다. 현재  새로워진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사이트를 통해 가치를 실현 중인 글로벌 기업으로는 24아워 피트니스(24 Hour Fitness), 헤인즈브랜즈(Hanesbrands), PGA 투어(PGA TOUR), 썬스타(Sunstar), 볼보 트럭(Volvo Trucks), 웨스코 인터내셔널(WESCO International) 등이 있다. 에릭 홀(Eric Hall) 어도비 디지털 경험 사업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어도비는 기업이 그 어느 때보다 빠른 속도로 개인화되고 매력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계 최초의 혁신을 계속 선보이고 있다”며 “글로벌 브랜드들이 완전히 새로워진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사이트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수익성 있는 경험 주도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신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사이트는 사이트 성능 향상, 웹 콘텐츠 최적화, 간소화된 저작 기능 등 브랜드가 모든 기기에서 콘텐츠 작성 및 게시를 가속화하도록 돕는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사이트용 ‘어도비 센세이 GenAI(Adobe Sensei GenAI)’는 브랜드가 기존 워크플로우 내에서 직접 브랜드의 목소리로 카피를 작성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거대 언어 모델(LLM)에 구애받지 않는 강력한 툴을 제공한다. 또한 실시간 인사이트를 통해 타깃 오디언스를 위한 개인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팀이 고객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디지털 경험 유형을 파악하도록 지원할 수 있다. 이 같은 인사이트로 팀은 지속적인 실험을 거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최적화를 개선할 수 있다. 완전히 새로워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사이트를 일찍부터 도입한 기업들은 어도비의 새로운 혁신 기술을 활용해 효과를 보고 있다. 볼보 트럭은 모바일 성능 점수를 35점에서 100점으로 키워드 순위를 2.5%에서 43%로 각각 높였다. 메라티브(Merative)는 웹 성능 점수를 34점에서 100점으로 올리며 200%가량 향상시켰고, 페이지 로딩 속도를 10.9초에서 1.6초로 85% 단축시켰다. 헤인즈 브랜드인 메이든폼(Maidenform)의 경우 이전보다 400% 빠른 페이지 로딩 속도로 현재 자사의 가장 빠른 전자상거래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레오 그리핀(Leo Griffin) 헤인즈 소비자 기술 글로벌 총괄 겸 부사장은 “대부분의 비즈니스와 마찬가지로 헤인즈도 경쟁 우선순위를 두고 메이든폼의 웹사이트 최적화를 중단했으며 이로 인해 라이트하우스 점수가 떨어졌다”며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하는 데 있어 온라인 영향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고객 경험을 즉각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었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사이트를 사용한 새로운 웹사이트는 95~100사이에서 일관되게 실행되며, 놀라운 속도 향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개선은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비즈니스 목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켈리 헝거포드(Kelly Hungerford) 썬스타 디지털 혁신 전략 서비스 디렉터는 “널리 알려진 툴을 활용한 확장된 저작 기능의 유연성으로 인해,  웹 경험 없이도 확장 가능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SEO에 적합한 콘텐츠를 빠르게 작성할 수 있다”며 “썬스타는 복잡한 편집 설치 대신 ‘리프트 앤 시프트(lift and shift)’에 대한 파일럿을 시작했고, 약속한대로 12주만에 5개 언어로 사용 승인 테스트(UAT)를 검증한 웹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1-06
[포커스] 지멘스 EDA, “반도체 산업의 불확실성 극복 및 성장을 혁신 기술로 뒷받침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지멘스 EDA 사업부가 3월 28일 연례 행사인 ‘지멘스 EDA 포럼 2023(Siemens EDA Forum 2023)’을 개최했다. ‘지멘스 EDA 포럼 2023’은 반도체/전자 설계/검증 엔지니어를 위한 최신의 설계 방법론과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는 기술 콘퍼런스다. 이번 행사에서는 격변하는 디지털화된 시장과 반도체 설계의 모든 영역에서 필요한 최신 기술을 소개했다. ■ 정수진 편집장   ▲ 전세계 반도체 시장은 짧은 침체를 지나 회복세가 예상된다.(자료 제공 : 지멘스 EDA)   반도체 산업의 불확실성 속에 설계 혁신으로 성장 동력 갖춰야 지멘스 EDA의 조셉 사위키(Joseph Sawicki) 수석부사장은 ‘불확실성의 시대를 극복하는 강력한 성장 동력’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과 이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자사의 기술 리더십을 발표했다. 그는 “반도체 산업은 대규모의 공급망 붕괴와 글로벌 팬데믹을 포함하는 전례 없는 시기를 통해 성장하고 발전했지만, 이례적인 시기를 지난 지금은 재고 조정 및 기타 구조적 변화를 보이며 불확실성이 발생하고 있다”고 짚었다. 또한 “이는 단기적 위축을 유발할 수도 있지만, 뉴 노멀 시대에 접어 들면서 미래를 보다 희망적으로 예측하는 설득력 있는 사례도 있다. 업계 역사상 이렇게 많은 메가 트렌드가 동시에 나타난 경우는 흔치 않다. 이러한 메가 트렌드의 대부분은 진정한 설계의 혁신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2000년도 이후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네 번째 하강기를 지나고 있는데, 그 배경으로는 메모리 시장 침체와 PC/스마트폰 수요의 부진이 꼽힌다. 사위키 수석부사장은 거시 트렌드를 볼 때 반도체 시장이 빠르게 회복하는 동시에, 함께 향후 2030년까지 탄탄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주요한 배경으로는 스마트 제품 및 스마트 시스템의 확대가 꼽힌다. 글로벌 전자제품 시장 매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1970년~1987년에 8.3%였지만, 최근에는 25~26%에 이른다. 또한, 시스템 반도체 분야가 최근 들어 꾸준히 성장하면서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최첨단 시스템 기업의 신규 SoC(System on Chip) 설계에 따라 파운드리 수익 비중이 늘고, 데이터 트래픽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차량용 반도체의 연평균 11% 성장세, 데이터센터를 위한 ASIC 설계 증가 등의 시장 상황이 향후 반도체 시장에도 성장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런 흐름을 반영하듯 반도체 업계의 R&D 투자 또한 2021년에 15.5% 성장하여 사상 최고치인 816억 달러를 기록했다.   ▲ 지멘스 EDA 조셉 사위키 수석부사장   기술/설계/시스템의 확장성으로 반도체 산업 성장 돕는다 사위키 부사장은 반도체 산업의 과거 동향에서 어떻게 희망적인 미래를 위한 동력을 찾을 수 있는지 소개하고, 다가오는 경기 회복기에 반도체 기업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자사의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디지털화와 AI 적용 확대라는 추세에 맞춰 지멘스 EDA는 세 가지 핵심 분야에 R&D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첫 번째는 고객이 최첨단 제조 프로세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 스케일링’이다. 사위키 수석부사장은 “지멘스 EDA는 새로운 노드 및 제조 특성화를 위해 고객이 새로운 기술과 툴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사는 혁신을 통해 수율을 개선할 수 있고, 의사 결정을 초반에 수행해 최적화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는 사용 가능한 모든 트랜지스터를 최대한 통합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설계 스케일링’이다. 지멘스 EDA는 칩 내 설계에 AI 콘텐츠가 늘어날 수록 스마트한 의사결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위키 수석부사장은 “칩이 커지고 레이아웃도 어려워지는 가운데, 지멘스 EDA는 새로운 설계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또한, 새로운 라우팅 기법을 통해 속도 향상과 함께 설계 최적화도 지원한다”고 전했다. 세 번째는 시스템 컨텍스트 내에서 SoC 기능을 통합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 스케일링’이다. 시스템, 소프트웨어 스택 ,환경 내에서 칩의 거동을 분석하려는 요구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지멘스 EDA는 복잡한 시스템의 올바른 작동을 보장하기 위해 칩의 동작 성능을 미리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사위키 수석부사장은 “이를 위해 지멘스 EDA는 칩의 거동을 빠르게 시뮬레이션하는 기술을 제공하는 한편, 실제 환경을 모델링해 작동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위키 부사장은 “지멘스 EDA는 트랜지스터에서 시스템까지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갖추고 있으며, 혁신을 위해 지멘스 EDA 전반에 걸친 광범위한 투자에 나서고 있다. AI 기술이 적용된 ML(머신러닝) 솔루션의 생산이나 전체 설계 흐름에 걸친 시프트-레프트(Shift-Left) 기술의 적용 등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소개했다.   ▲ 지멘스 EDA는 기술/설계/시스템의 확장성을 지원한다는 전략을 소개했다.(자료 제공 : 지멘스 EDA)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5-02
지멘스 EDA, '지멘스 EDA 포럼 2023'에서 반도체 산업의 성장 동력 제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지멘스 EDA 사업부가 http://www.siemens.com/eda 3월 28일 연례 EDA 행사인 ‘지멘스 EDA 포럼 2023(Siemens EDA Forum 2023)’을 개최했다. ‘지멘스 EDA 포럼 2023’은 반도체/전자 설계/검증 엔지니어를 위한 최신의 설계 방법론과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는 기술 콘퍼런스다. 이번 행사에서는 격변하는 디지털화된 시장과 반도체 설계의 모든 영역에서 필요한 최신 기술을 소개했다. 지멘스 EDA의 조셉 사위키(Joseph Sawicki) 수석부사장은 ‘불확실성의 시대를 극복하는 강력한 성장 동력’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과 이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자사의 기술 리더십을 발표했다. 그는 “반도체 산업은 대규모의 공급망 붕괴와 글로벌 팬데믹을 포함하는 전례 없는 시기를 통해 성장하고 발전했지만, 이례적인 시기를 지난 지금은 재고 조정 및 기타 구조적 변화를 보이며 불확실성이 발생하고 있다”고 짚었다. 또한 “이는 단기적 위축을 유발할 수도 있지만, 뉴 노멀 시대에 접어 들면서 미래를 보다 희망적으로 예측하는 설득력 있는 사례도 있다. 업계 역사상 이렇게 많은 메가 트렌드가 동시에 나타난 경우는 흔치 않다. 이러한 메가 트렌드의 대부분은 진정한 설계의 혁신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사위키 부사장은 "오늘날 전자제품 시장에서 반도체의 사용 비중은 25%를 차지하는데, 이는 지난 2012년의 16% 수준에서 크게 높아진 것이다. 특히 시스템 제품의 가치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최첨단 시스템 기업의 신규 SoC(System on Chip) 설계에 따라 파운드리 수익 비중이 늘고, 데이터 트래픽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차량용 반도체의 연평균 11% 성장세, 데이터센터를 위한 ASIC 설계 증가 등의 시장 상황이 향후 반도체 시장에도 성장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런 흐름을 반영하듯 반도체 업계의 R&D 투자 또한 2021년에 15.5% 성장하여 사상 최고치인 816억 달러를 기록했다.     사위키 부사장은 반도체 산업의 과거 동향에서 어떻게 희망적인 미래를 위한 동력을 찾을 수 있는지 소개하고, 다가오는 경기 회복기에 반도체 기업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자사의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디지털화와 AI 적용 확대라는 추세에 맞춰 ▲고객이 최첨단 제조 프로세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 스케일링 ▲사용 가능한 모든 트랜지스터를 최대한 통합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설계 스케일링 ▲복잡한 시스템의 올바른 작동을 보장하려면 시스템 컨텍스트 내에서 SoC 기능을 통합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 스케일링 등 3가지 핵심 분야에 R&D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사위키 부사장은 "지멘스 EDA는 트랜지스터에서 시스템까지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갖추고 있으며, 혁신을 위해 지멘스 EDA 전반에 걸친 광범위한 투자에 나서고 있다. AI 기술이 적용된 ML(머신러닝) 솔루션의 생산이나 전체 설계 흐름에 걸친 시프트-레프트(Shift-Left) 기술의 적용 등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소개했다.
작성일 : 2023-03-28
유동해석 프로그램, 6SigmaDCX
  ■ 개발 : Future Facilites, www.futurefacilities.com ■ 자료 제공 : 신한무역, 031-714-6303, http://shtrd.co.kr   현대 산업 환경에서 데이터 센터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이에 따라 데이터 센터의 가용성을 증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또한 사업성에 따라 유연하게 변경 가능하고 성능을 높일 수 있도록 변화하려면 이에 따르는 위험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IT 자산관리, 배치 계획, 전력, 환경 등 가용한 모든 정보를 반영하여 작은 변화에 대해서도 대비할 수 있다. 6SigmaDCX(식스시그마디시엑스)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예측 가능한 운영을 위해 데이터 센터 산업을 위해 개발된 솔루션이다. 주요 특장점은 다음과 같다. 1. 사용자 친화적인 데이터 센터를 위한 모델링 사용자가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개발진의 경험과 노하우를 6SigmaDCX의 자동화에 집중했다. 사용자는 마법사의 안내에 따라 지능형 개체 모델을 손쉽게 생성하고 계산 버튼만 누르면 다양한 시뮬레이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수십 혹은 수백개의 랙과 ACU에 대한 정확한 모델링을 적용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캐비닛, 서버, CRAC, PDU, 그릴 등 4500개 이상의 데이터 센터 라이브러리를 보유하여 보다 신속하고 정확히 모델링할 수 있다. 직/간접 외기 도입형 데이터 센터를 고려하여 외기 온도 및 습도에 따른 변화도 계산 가능하다. 또한 냉각탑, 태양열 부하, 계절풍 등의 외풍, 발전기 배기 가스 오염도 등 다양한 영향에 대비할 수 있다. 2. 호환성 데이터 센터 설계를 위해서는 다양한 설계 도구와의 호환 그리고 다른 부서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다. 기존 2D 도면 및 3D 형상을 이용할 수 있으며, 완성된 모델링을 2D로 내보낼 수 있다. 그리고 15개 이상의 DCIM 툴과 동기화가 가능하여 모델을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DCIM이 아니더라도 CSV 형태로 매핑 마법사를 통해 장비 정보를 불러올 수 있다. 또한 BIM(빌딩정보모델링)을 바로 불러와 신속히 모델링을 구현할 수 있다. 1D 시뮬레이션인 Flownex와 연동하여 해석 수행도 가능하다. 3. 격자생성 및 솔버 격자 형태 중 수치적으로 가장 안정적이며 효율적인 Cartesian 격자를 사용한다. 그리고 이를 활용하여 복잡한 형상에 대한 격자를 효율적으로 생성하도록 자체 개발한 격자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정확도와 속도를 최대화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설정이 없어도 자체 내장된 격자 규칙이 개체 기반으로 동작하여 필요한 격자를 적재적소에 자동으로 생성한다. 따라서 한번의 클릭으로 누구나 최적화된 격자를 생성할 수 있다. 솔버는 지난 15년 이상 데이터 센터 해석을 위해 특화되어 개발되어 왔다. 고유의 격자 시스템과 병렬처리 기술을 접목하여 탁월한 속도로 해석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대 128Core까지 병렬 처리를 지원하며, 다양한 플랫폼(Local PC, HPC, Cloud 등)으로 해석을 진행할 수 있다. 4. 냉각 솔루션을 위한 제어 데이터 센터 내 유속, 압력, 온도, 습도 제어를 통해 설비를 변경하지 않고 제어 전략을 수정하는 것 만으로도 Room 내의 냉각효율을 높이고 PUE를 감소시켜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데이터 센터 내 냉방기, 댐퍼, 팬 등의 개별 개체에 대한 제어가 가능하며, 여러 개체에 대한 그룹제어도 가능하다. 그리고 제어기를 여러 개 추가하여 고급제어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최적의 제어 전략을 미리 검증할 수 있다. 머신러닝 및 AI 등 사용자 고유의 제어 알고리즘을 적용할 수 있다. 5. 후처리 기능 데이터 센터 내 그림자 및 광 표현을 통해 모델을 보다 사실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60fps를 지원하여 복잡한 모델을 보다 자연스럽게 컨트롤할 수 있다. 구성한 모델을 오큘러스 리프트 장치를 통해 VR로 체험할 수 있다. 미리 구성되어 있는 뷰를 통해 복잡한 데이터 센터 내 IT 장비 온도, 그릴 유량, 이중마루 압력 분포 등을 한번의 클릭으로 쉽게 생성할 수 있다. 또한 The Green Grid에서 제시한 데이터 센터의 냉각 성능을 보다 폭넓게 이해하기 위한 새로운 지표인 PI도 제공한다. 지금까지의 데이터 센터 설계는 축적된 경험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데이터 센터 설계에 필요한 기술의 혁신이 가속화됨에 따라 더더욱 경험에만 설계를 의존할 수는 없다. 설계 단계에서 시뮬레이션을 적용한다면 데이터 센터 구축 후 시험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문제들에 대한 사전 대책 수립이 가능하다. 신규 데이터 센터를 설계하는 것이든, 기존의 Room을 확장 및 개선하는 것이든 6SigmaDCX를 통해 제대로 설계안이 수립되었는지 미리 검증할 수 있다.   출처 : CAE가이드 V1
작성일 : 2023-01-03
스바루, 자동차 개발 위한 시뮬레이션 및 시각화에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활용
오라클은 스바루가 차량의 충돌 안전성과 주행 성능 향상을 위해 필요한 시뮬레이션 및 3D 시각화 업무를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스바루는 OCI 기반의 HPC(고성능 컴퓨팅)를 통해 컴퓨팅 소요 시간을 약 20% 단축하여 개발 주기를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운영 비용을 절감했다. 스바루는 자동차 설계 및 개발 부문의 효율성, 민첩성 및 유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개선을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차량의 충돌 안전성 및 성능 개선을 위해, 광범위하고 복잡한 시뮬레이션을 수행하며 계산 집약적인 HPC 워크로드를 지원할 수 있는 리소스를 확충하고자 하였다. 클라우드 기반의 HPC 리소스를 통해 CAE 시뮬레이션을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한 스바루는 OCI를 채택해 최대 수만 개 코어의 HPC 워크로드를 온프레미스(사내구축형) 환경에서 OCI로 전환하였다. 빠른 클러스터 네트워킹과 결합된 OCI 베어메탈 HPC 컴퓨팅은 2마이크로초(microseconds) 미만의 대기시간(latency)과 100Gbps의 대역폭을 제공한다. 이를 도입함으로써 스바루는 신속한 확장을 위해 필요한 컴퓨팅 리소스를 확보하여 수요 급증에도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전에는 공간, 전력, 비용 및 IT 리소스 부족으로 인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시스템 확장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았다. 스바루는 OCI를 사용해 CFD(전산유체역학) 시뮬레이션 작업에 높은 성능을 안정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차량 내부 음향 환경을 개선하여 더욱 조용한 주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구조 계산 작업에 적합한 환경을 마련하여 충돌 분석 컴퓨팅 작업에서의 변수도 제거할 수 있게 되었다.     스바루는 지난 2021년 OCI HPC를 채택했으며, 개념 증명(Proof of concept)을 위해 오라클 클라우드 리프트 서비스(Oracle Cloud Lift Services)를 초기 검증 프로세스에 활용하여, 생산 시스템 테스트 환경 내에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과 관련된 이슈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스바루 엔지니어링 정보 관리부 내 IT 운영 및 관리부문 담당인 요시히로 타케무라(Yoshihiro Takekuma)는 “충돌 안전 및 성능 향상에 필요한 방대한 시뮬레이션을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는 능력 확보는 스바루의 핵심 과제다. 이에 충돌 시뮬레이션의 계산 속도를 개선하고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는 OCI HPC를 채택했다. OCI를 통해 필요한 클라우드 도구를 활용할 수 있어, 업무 자동화 및 원활한 작업을 통해 더욱 신속하게 설계하고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OCI는 오라클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Oracle Cloud Marketplace)를 통해 다양한 타사 솔루션도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은 컴퓨팅 과학 및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인 알테어와 같이 클라우드 배포 최적화에 필요한 타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스바루는 알테어 PBS 프로페셔널(Altair PBS Professional)의 클라우드 버스팅 기능을 OCI와 함께 사용하여, 계산에 필요한 노드를 시작하고 계산이 완료될 때 노드를 삭제함으로써 비용을 더욱 절감하고 유연하게 리소스를 분배할 수 있다.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의 카란 바타(Karan Batta) 부사장은 “최고의 차량 안전성과 주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계산 집약적이면서 대기 시간에 매우 민감한 시뮬레이션과 계산 작업이 필요하다. 해당 작업을 위해 강력하고 경제적인 HPC를 확보하는 일은 자동차 엔지니어링에서 필수적”이라면서, “효율적인 비용으로 뛰어난 성능과 탄력성을 제공하는 OCI HPC는 대규모 시뮬레이션 환경이 필요한 스바루와 같은 기업에 이상적인 제품이다. OCI를 통해 스바루의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2-10-05
초경량 무선 마우스 ‘레이저 Viper V2 Pro’ 출시
  레이저(RAZER)의 공식 파트너인 웨이코스는 레이저의 초경량 무선 게이밍 마우스 ‘Razer Viper V2 Pro’를 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Razer Viper V2 Pro는 무게를 줄이면서도 스위치와 센서를 개선하면서, 사이드 버튼 최적화 등 사용자 편의를 위한 기능을 탑재했다. 이전 모델인 Viper Ultimate보다 20% 이상 가벼워진 무게와 차세대 스위치, 향상된 배터리 수명, 새로운 Focus Pro 30K 광학 센서 탑재 등이 특징이다. Razer Viper V2 Pro에 탑재된 Focus Pro 30K 광학 센서는 99.8%의 해상도 정확성을 지녔으며 스마트 트래킹, 모션싱크, 비대칭 컷오프와 같은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돼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비대칭 컷오프 기능은 기존 3단계에서 최대 26단계까지 세분화한 높이 조정을 지원하도록 개선했다. 사용자 스타일에 맞게 마우스가 표면에서 떨어지는 것을 감지하는 리프트 오프와 추적을 재개하는 랜딩 거리를 설정해 더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Razer의 새로운 3세대 광학 스위치를 탑재한 Razer Viper v2 Pro는 이중 클릭 문제와 디바운스 지연도 개선했다. 새로운 스위치는 최대 9000만회의 내구성을 지녔으며, 이전 스위치보다 25% 향상된 내구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USB-C 타입 충전을 지원하며 완전 충전 시 최대 80시간을 이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탑재했다. 게이머들은 충전 한 번으로 장시간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리고 Viper V2 Pro에 맞게 절단된 그립 테이프와 충전 케이블, 2.4㎓ 하이퍼스피드 USB 동글 익스텐더가 동봉돼 사용자 편의에 맞는 셋업이 가능하다.
작성일 : 2022-05-11
로지텍, 인체공학 버티컬 무선 마우스 ‘리프트’ 출시
로지텍이 한국인의 손 크기에 적합한 사이즈로 사용이 편안한 인체공학 버티컬 무선 마우스 ‘리프트(Lift)’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 리프트는 인체공학적 설계의 디자인을 적용해 장시간 마우스 사용이 필요하거나 손목에 불편함을 느끼는 이들에게 적합한 버티컬 마우스 제품이다. 기존에 출시했던 버티컬 마우스 제품에 비해 작은 ‘아시안 핏(Asian Fit)’ 사이즈 규격을 갖춰 손 크기가 작은 소비자들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리프트는 로지텍의 인체공학 제품 연구소인 ‘에르고 랩(Ergo Lab)’이 개발하고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전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인체공학 관련 전문기관의 검수를 거쳐 탄생한 제품이다. 57° 수직 각도의 버티컬 마우스 구조로 장시간 마우스 사용에서 오는 손목 통증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사람의 손 모양을 본 뜬 그립을 갖춰 자연스러운 자세를 유지하며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 마우스 그립 부분을 물결 모양의 고무 소재로 구성해 부드러운 그립감을 갖췄다. 기능 면에서도 실용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무소음 스마트 휠(SmartWheel)을 적용해 스크롤 속도에 따라 고속 모드와 정밀 모드로 자동 전환하며 사용할 수 있다. 고속 모드로 빠른 문서 및 웹 서칭이 가능하고, 정밀 모드를 통해 영상 편집과 같은 디테일한 작업도 가능하다. 또한, 무소음 클릭으로 조용히 사용할 수 있어 정숙한 업무 환경 속에서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로지텍 Options+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화면 전환, 프로그램 실행, DPI 조정 등 필요한 기능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무선 연결성도 갖췄다. 블루투스 LE 무선 연결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연결이 어렵거나 보안 유지가 요구되는 환경에서는 동봉된 로지 볼트(Logi Bolt) 리시버를 이용해 연결하면 된다. 이지 스위치 기능으로 최대 3개의 기기와 동시에 페어링한 후 전환하며 사용할 수 있고, 기기를 넘나들며 파일 붙여넣기 복사 등을 할 수 있는 로지텍 플로우 기능 또한 지원해 멀티 OS 환경에도 적합하다. 제품 제작에 있어 친환경 요소도 고려했다. 그래파이트 색상의 경우 제품 내 플라스틱 소재의 70%, 페일 그레이와 로즈 핑크 색상의 경우 54%를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제작해 IT 주변기기 시장에서의 ‘그린 무브(Green Move)’에도 앞장섰다. 로지텍 코리아의 조정훈 지사장은 “이번에 출시한 리프트는 한국인에게 딱 맞는 사이즈와 편의성을 갖춘 버티컬 마우스 제품”이라며 “기존 마우스 제품 이용 시 손목에 불편함을 느끼거나 직장인, 디자이너와 같이 장시간 마우스 사용이 필요한 이들에게 추천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2-04-25
오라클, "클라우드 리프트 서비스로 글로벌 기업의 클라우드 이전 가속화"
오라클은 1000여 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들이 오라클 클라우드 리프트 서비스(Oracle Cloud Lift Services)를 활용해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를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로 더욱 빠르게 이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에 출시된 오라클 클라우드 리프트 서비스는 기업에 종단간(end-to-end) 기술 제공을 위한 전담 인력을 지원해 기업이 전문지식 없이도 OCI를 손쉽게 도입하고, 신속하게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더욱 빠른 혁신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또한, 숙련된 클라우드 엔지니어로부터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의 계획과 설계, 프로토타이핑, 관리 등에 대한 전문 가이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보통은 몇 달이 걸리는 중요 워크로드 이전 절차를 몇 주, 심지어 며칠 내에 완료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고객의 워크로드가 운영 단계에 이를 때까지 고객을 지원하고, 모범 사례에 대한 교육도 제공해 고객은 자사의 환경을 독자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고, 유지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매니지드 서비스 프로바이더(MSP)와 협업할 수도 있다. 오라클에 따르면 잉거솔랜드(Ingersoll Rand), 볼보그룹(Volvo Group), 수르아메리카나 SA(Suramericana SA), 내셔널 파머시(National Pharmacies), 신택스(Syntax) 등 전세계 고객 및 파트너들이 온프레미스와 다른 클라우드에서 운영되던 기업 애플리케이션과 복잡한 통합 업무를 지속해서 OCI로 이전하고 있다. 잉거솔랜드는 미션 크리티컬 플로 제작 및 산업용 솔루션 전문 글로벌 기업으로, 지난 2020년 초에는 산업기계 전문 제조업체인 가드너 덴버(Gardner Denver)와 잉거솔랜드의 산업부문이 합병해 40개 이상의 브랜드를 갖추게 되었다. 잉거솔랜드는 사내에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Oracle E-Business Suite)와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효율적으로 구동할 수 있도록 OCI와 클라우드 리프트 서비스를 선택했다. 볼보그룹은 트럭, 버스, 건설 장비 및 해양 및 산업 애플리케이션용 전원 솔루션, 금융 등 고객의 가동 시간 및 생산성을 향상시켜주는 교통 및 인프라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볼보그룹은 오라클 클라우드 리프트 서비스를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클라우드 통합을 진행했으며, 전략과 혁신 기회 모색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오라클의 비네이 쿠마(Vinay Kumar) 북미 클라우드 솔루션 엔지니어링 담당 수석 부사장은 “점점 더 많은 기업이 가장 중요한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추세이며, 그 과정에서 최대한 신속하고 매끄럽게 이전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필요로 하고 있다”면서, "오라클 클라우드 리프트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오라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주요 워크로드를 OCI에서 성공적으로 구동할 수 있으며, 전세계 대기업의 복잡한 마이그레이션을 관리해 온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술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라클은 더 신속한 빅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을 위해, 분산 컴퓨팅 솔루션 기업인 웬디스코(WANdisco)와 새롭게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및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디자인 및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게 해 주는 기능을 클라우드 리프트 서비스에 추가했다. 오라클은 방대한 운영 데이터세트를 보유한 기업들이 웬디스코의 라이브데이터 마이그레이터(WANdisco Live Data Migrator)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웬디스코의 라이브데이터 마이그레이터는 하둡파일시스템(HDFS) 데이터 및 하이브(Hive) 메타데이터를 오프라인으로 가져가지 않고도 클라우드로 이전할 수 있게 해주는 자동화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솔루션이다.
작성일 : 2022-02-07